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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아르헨티나, 2021년 대두 중국 수출량 증대 계획

아르헨티나 Reuters Latino América, Cba24n, Buenos Aires Times 2020/11/03

□ 아르헨티나 외교부가 성명을 통해 2021년 중국비축양곡관리공사(Sinograin)에 대한 대두 수출량을 올해 300만 톤에서 400만 톤으로 증대할 것이라고 밝힘.
- 중국은 아르헨티나의 주요 대두 수출국으로,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, 지난 해 중국은 아르헨티나 지방종자(oilseed) 수출량 중 88%를 수입한 것으로 조사됨.

□ 아르헨티나 정부는 중국비축양곡관리공사가 2018년 체결된 협약을 갱신하고 대두 및 지방종자 수출량 증대를 제안했다고 전하며, 특히 중국의 아르헨티나 콩기름 수입량은 10만 톤 늘어난 40만 톤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힘.
- 정부는 또한 중국비축양곡관리공사에 대한 수출량이 증대함에 따라 아르헨티나는 약 5억 달러(한화 약 5,674억 5,000만 원)의 추가 수익을 전망하고 있음. 
- 또한 펠리페 솔라(Felipe Solá) 외교부 장관은 수출량 증대가 국제수지와 부채 문제 완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.

□ 한편, 아르헨티나는 2년 이상 경기 침체 및 외화준비금 감소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고 있음.
- 지난 10월 국제통화기금(IMF)은 올해 아르헨티나 경제가 11.8%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는데, 이는 6월 전망치였던 9.9%보다 악화된 수치임.
- 국제통화기금은 또한 올해 아르헨티나 실업률이 11%에 달할 것이며, 2021년에는 10.1%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. 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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