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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네팔, 코로나19 확산 추세 지속으로 통제 불능 위기

네팔 myRepublica, WION 2020/11/04

□ 최근 네팔에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어 10월 31일 기준으로 카트만두(Kathmandu)에서 28명 중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남.
- 카트만두뿐만 아니라 박타푸르(Bhaktapur), 랄릿푸르(Lalitpur) 3개 지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음.
- 7월 21일 네팔 당국이 봉쇄령을 완화한 이후 네팔에서 코로나19 하루 평균 확진자가 지속해서 네 자리 수 이상을 기록하고 있음.

□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진단 사례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엄청나다며, 네팔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현재 보고된 것보다 훨씬 더 많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음.
- 공중 보건 전문가인 라빈드라 사미르(Rabindra Sameer) 박사는 카트만두 계곡(Kathmandu Valley)의 코로나19 확산세가 현재 3단계에 있으며, 곧 4단계에 도달할 것이라 경고함.
- 3단계는 질병 전염의 원인과 경로를 알 수 없는 상태이고, 4단계는 코로나19 대유행을 통제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함.

□ 현재 네팔 병원 인프라는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으며, 장비 또한 매우 부족한 실정임.
- 앞서 네팔 정부는 자국민에 대한 코로나19 검진 및 치료비용을 부담하지 않을 것이라 발표한 바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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