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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키스탄, 최근 수출 및 세입 반등
파키스탄 Profit by Pakistan Today 2020/11/04
□ 최근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로 위축되었던 파키스탄의 수출과 세입이 증가하고 있음.
□ 압둘 라자크 다우드(Abdul Razak Dawood) 파키스탄 상무부 장관은 파키스탄의 수출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며, 10월 파키스탄 수출액은 20억 달러(한화 약 2조 2,660억 원)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힘.
- 특히 다우드 장관은 파키스탄의 의약품 수출 증가가 크게 증가했다며 만족감을 표명함.
- 다우드 장관에 따르면 파키스탄의 2020년 1/2분기 의약품 수출은 6,810만 달러(한화 약 771억 5,730만 원)를 기록했으며,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5,560만 달러(한화 약 629억 9,480만 원)에 비해 22.6% 증가한 것임.
□ 파키스탄 연방세입위원회(FBR, Federal Board of Revenue)는 2020~2021 회계연도의 첫 4개월(2020년 7월~10월) 파키스탄의 세입이 1조 3,370억 루피(한화 약 9조 4,793억 원)를 기록했으며,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세입인 1조 2,880억 루피(한화 약 9조 1,319억 원)에 비해 3.8% 증가한 수치라고 밝힘.
- 위 기간 동안 파키스탄 당국은 소득세로 4,700억 루피(한화 약 3조 3,323억 원), 판매세 및 연방 소비세로 6,430억 루피(한화 약 4조 5,589억 원), 관세로 810억 루피(한화 약 5,743억 원)를 각각 징수함.
- 한편 파키스탄 연방세입위원회는 위 기간 동안 당국에 의한 밀수 적발 사례가 크게 증가했다며, 당국이 압수한 밀수품 금액이 작년의 134억 루피(한화 약 950억 원)에서 214억 8,000만 루피(한화 약 1,522억 9,320만 원)로 늘어났다고 언급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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