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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말레이시아, 2021년도 예산 올해 대비 증액

말레이시아 Malay Mail, FMT News, Edge Markets 2020/11/04

☐ 말레이시아 정부가 2021년 예산 규모를 2020년보다 한층 더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음.
- 말레이시아 재무부(Ministry of Finance)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21년 정부 예산은 올해보다 커질 것이며, 이는 말레이시아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일자리 창출 정책에 많은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음.
- 재무부가 구체적인 예산 규모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2020년 11월 둘째 주 중으로 국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전달할 것이라고 했으므로 이미 예산 계획은 마무리된 것으로 보임. 
- 재무부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2021년에 단기 프로젝트 등 이벤트성 정책에 대한 지출을 크게 줄일 예정임.
- 반면 장기적으로 진행하는 공공시설이나 인프라 개발에는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해 2021년도 정책 목표가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음.
- 더불어, 올해 이미 발표한 경기 부양 패키지에도 예산을 계속 배정했다고 말했음. 따라서 말레이시아 정부는 2021년도에도 코로나19 팬데믹의 피해를 입은 기업과 가계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으로 전망됨.

☐ 헬스케어와 관광 부문에도 집중 투자할 계획임.
- 재무부는 2021년 예산안을 언급하면서 공공병원 건설과 의료 인력 충원을 별도로 언급했음.
- 이는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보았을 때 병원 건설과 의료 인력 신규 채용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,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공공 보건을 강화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.
- 실제로, 말레이시아 정부가 앞으로 코로나19와 유사한 사태가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고 재무부 또한 코로나19 재확산과 또 다른 전염병 발발에 대비한 예산을 늘릴 것이라고 했음.
- 한편, 재무부는 2021년 예산에 관광 산업 지원을 위한 정책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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