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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아시아 국가들, 인도와 협력 강화...10억 달러 규모 신용 한도 대출 약속
러시아ㆍ유라시아 일반 The Astana Times, AKIpress 2020/11/04
☐ 인도와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.
- 인도와 중앙아시아 5개국, 그리고 아프가니스탄 외교부 장관이 온라인상에서 제2차 인도-중앙아시아 대화를 개최함.
- 인도-중앙아시아 대화는 2019년 1월 우즈베키스탄의 사마르칸트(Samarkand)에서 처음으로 열렸으며, 인도와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정치·안보·경제·통상·개발 등 분야에 대한 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됨.
☐ 인도가 중앙아시아에 10억 달러(한화 약 1조 2,000억 원) 규모의 신용 한도 대출(Line of Credit)을 약속함.
- 인도는 중앙아시아의 교통 연결성·에너지·IT·보건·교육·농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1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 대출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함.
- 이와 함께 인도는 중앙아시아가 더 높은 수준의 사회·경제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.
☐ 중앙아시아와 인도가 상호 무역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간 연결성을 강조함.
- 인도와 중앙아시아는 두 나라를 오가는 물류와 무역을 늘리기 위해 공동의 물류 회랑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함.
- 중앙아시아 외교부 장관들은 인도가 최근 이란 차바하르(Chabahar) 항구의 현대화를 진행한 일에 대해 중앙아시아와 인도 사이의 무역을 크게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높게 평가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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