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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지아 총리와 경제부 장관, 코로나19 확진
조지아 Daily Sabah, Agenda.ge, Civil.ge 2020/11/04
☐ 조지아 총리와 경제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.
- 11월 2일 조지아 총리실은 기오르기 가하리야(Giorgi Gakharia) 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발표함.
- 조지아 총리실은 가하리야 총리가 자신의 경호원 중 한 명으로부터 코로나19가 전염되었다면서, 자택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업무를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함.
- 한편 나티아 투르나바(Natia Turnava) 조지아 경제부 장관 또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, 조지아의 경제를 책임지는 두 정치인이 자가 격리에 들어감.
☐ 조지아 정부가 새로운 코로나19 제한 조치를 도입함.
- 조지아 정부는 실내뿐만이 아니라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도입한다고 발표함.
- 또한 식당 운영 시간을 22시로 제한했던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하고, 11월 25일까지 대도시 학교에 원격 수업 실시를 적용한다고 발표함.
- 마야 츠키티슈빌리(Maya Tsktishvili) 조지아 개발부장관 및 부총리는 조지아가 아직 전 국가적 봉쇄 조치를 고려하지 않는다면서,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부 제한 조치만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함.
☐ 조지아의 코로나19 총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음.
- 11월 3일 기준 조지아의 코로나19 총확진자 수는 4만 4,522명, 총사망자 수는 362명으로 한 달 만에 총확진자 수가 3만 7,000명 가까이 늘어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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