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스리랑카, 관광업 부문 지원 지속

스리랑카 Daily News 외 2020/11/05

□ 11월 3일 프라사나 라나퉁가(Prasanna Ranatunga) 스리랑카 관광부 장관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으로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 종사자들에게 당국의 구호 패키지가 지속될 것이라 전함.
- 2019년 4월 부활절 테러로 스리랑카의 관광산업이 위축되자 당국에 의해 처음 마련된 구호 패키지는 코로나19로 인해 갱신되었으며, 관광 부문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시행될 예정임.
- 프라사나 라나퉁가 장관은 이에 따라 관광 분야 종사자들이 구호 패키지가 중단될 것을 염려할 이유가 없다고 밝힘.

□ 이번 구호 패키지에 따라 스리랑카 관광청(SLTDA, Sri Lanka Tourism Development Authority)에 등록된 호텔 및 여행사들은 근로자들에게 인당 2만 루피(한화 약 12만 3,035원)의 급여를 지불하기 위해 4% 이자율로 5년 만기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, 유예 기간은 2년임.
- 또한 관광청에 등록된 레스토랑이나 스파, 스포츠센터 등 관광 관련 업체는 근로자 1인당 최대 1만 5,000루피(한화 약 9만 2,255원)를 지급하도록 대출을 받을 수 있음.
- 한편 스리랑카 관광청에 등록된 여행 가이드와 운전기사에게는 각각 2만 루피(한화 약 12만 3,035원)와 1만 5,000루피(한화 약 9만 2,255원)의 수당이 부여됨.
- 또한 스리랑카 당국은 관광청에 등록된 관광 리조트의 수도 및 전기 요금 납부에 대해 1년의 유예 기간을 부여함.

□ 지난 10월 스리랑카 내각은 관광 부문 종사자들을 구호하기 위해 스리랑카 관광부가 제안한 1억 8,600만 루피(한화 약 11억 4,363만 원)를 승인한 바 있음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