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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멕시코 두랑고, 코로나19 위험 최고 단계...필수 활동만 허용

멕시코 Mexico Daily News 등 2020/11/05

□ 멕시코 두랑고(Durango)주가 11월 3일부터 코로나19 위험 최고 단계에 적용하는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발표함.
-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, 호세 로사스 아이스푸로(José Rosas Aispuro) 주지사는 연방보건부와 각 시장들과의 논의 결과 11월 2일 코로나19 적색경보를 발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.

□ 로사스 아이스푸로 주지사는 이번 결정으로 알코올 판매가 전면 금지되고, 주류 판매가 적발될 경우 엄격한 제재가 가해질 것이라고 전함. 
- 또한, 향후 2주간 필수 경제 활동만 허용되고, 자동차, 광산업, 에너지, 임업, 건설 부문은 엄격한 보건 프로토콜 준수 하에 운영이 허가될 예정이며, 슈퍼마켓, 약국, 은행, 식당, 호텔의 운영은 가능하나, 수용 인원을 감축해야 함.
- 뿐만 아니라, 모든 종교 시설과 체육관, 스포츠 센터 등은 폐쇄되며, 거주민들은 필수 활동 목적 외에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외출이 금지됨. 

□ 멕시코 북부에 위치한 두랑고주에서는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로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약 1만 4,700명 이상 발생했으며, 사망자는 800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됨. 
- 휴고 로페스-게틀(Hugo López-Gatell) 보건부 차관은 지난 9월 이후로 두랑고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, 최근 몇 주간 상당한 속도로 급증하고 있다고 밝힘. 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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