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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루, 캐나다 기업과 리튬 개발 추진...6억 달러 투입
페루 MercoPress 등 2020/11/06
□ 캐나다 광산투자 개발 기업인 플래토 에너지 메탈즈(Plateau Energy Metals)가 페루의 리튬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약 6억 달러(한화 약 6,789억 원) 규모의 투자 기금을 마련했다고 밝힘.
- 본 광업 프로젝트는 2023년 시작될 예정으로, 해당 캐나다 기업의 자회사인 Macusani Yellowcake의 울리스 솔리스(Ulises Solís) 총책임자는 볼리비아 국경 인근의 푸노(Puno)에서 진행되는 팔차니(Falchani) 프로젝트에 해당 기금이 투입될 것이라고 전함.
□ 이번 프로젝트에는 캐나다 기업의 자금뿐만 아니라 5억 9,700만 달러(한화 약 6,760억 4,280만 원) 규모의 유럽 기금 역시 투입될 예정으로, 이는 향후 프로젝트 발전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.
□ 기업 관계자에 따르면, 11월부터 환경영향 및 실행 가능성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며, 2022년 공식적인 건설 허가 승인을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.
- 플래토 에너지 메탈즈는 지난 2018년 고급 리튬 250만 톤 그리고 1억 2,400만 파운드의 우라늄 매장층을 발견했다고 발표한 바 있음.
□ 본 프로젝트를 통한 리튬 생산량은 처음 3년간은 연간 약 2만 5,000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, 향후 8만 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.
- 플래토 에너지 메탈즈는 현 매장량을 고려했을 때, 페루의 해당 리튬 광산 수명은 36년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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