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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루마니아 총리, 이틀 일정으로 이스라엘·팔레스타인 연달아 방문

루마니아 ACT Media 둥 2020/11/06

□ 루도비치 오르반(Ludovic Orban) 루마니아 총리가 11월 3~4일 이틀 일정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연이어 방문함.
- 3일 오르반 총리는 예루살렘(Jerusalem)에서 베냐민 네타냐후(Benjamin Netanyahu) 이스라엘 총리와 정상 회담을 진행함.
- 오르반 총리는 코로나19라는 국제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루마니아가 여러 부문에서 이스라엘과의 협력을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힘.
- 특히 총리는 2020년 10월 발족한 루마니아-이스라엘 경제 워킹그룹(Romanian-Israeli economic working group)을 언급하며 현재 양국이 농업·보건·기술 등 주요 산업에서 교류를 늘리고 있다고 덧붙임.

□ 이날 양국 총리는 이중과세와 소득세 탈세를 막기 위한 프로토콜을 체결함.
- 또한, 양국 총리는 2021년 중순에 예정된 루마니아-이스라엘 정부간 회담에서 다루어질 의제에 대해서도 논의함.
- 한편 이날 네탸나후 총리는 오스트리아 빈(Vienne)에서 일어난 총격 테러 사건을 언급하며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테러에 공동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함.

□ 이어 오르반 총리는 라말라(Ramallah)에서 무함마드 쉬타예흐(Muhammad Shtayyeh) 팔레스타인 총리와도 회동함.
- 오르반 총리는 팔레스타인이 유럽연합(EU)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함.
- 또한, 양국 총리는 루마니아-팔레스타인 공동 위원회를 운영하고, 상호 무역 규모를 늘리는 등 정치적·경제적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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