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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캄보디아, 홍수 피해 입은 인프라 복구 착수

캄보디아 Khmer Times 등 2020/11/09

☐ 캄보디아 재정경제부(Ministry of Economy and Finance)가 부처 간 회의를 요청하여 캄보디아 기반 시설의 홍수 피해를 산정하는 작업에 착수할 것을 논의했음.
- 해당 회의는 캄보디아 총리실을 비롯하여 기상수자원부(Ministry of Water Resources and Meteorology), 국토교통부(Ministry of Public Works and Transport), 농촌개발부(Ministry of Rural Development) 담당자 및 자연재해와 인프라 관련 전문가들이 모두 모였음.
- 회의를 마친 후, 총리실은 캄보디아가 최근 홍수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하면서 인명 구조, 인프라 복구, 주택 및 공공시설 보수 등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고 덧붙였음. 
- 앞으로 캄보디아 정부는 홍수 피해 지역 주민에 대한 생계 지원을 시작으로 중요 인프라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임.
- 특히, 도로 인프라 복구를 우선적으로 하여 필요한 물자와 주민 이동을 원활하게 한다는 입장임.
- 캄보디아 정부는 주민 지원과 인프라 복구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월드뱅크(World Bank), 아시아 개발은행(ADB, Asian Development Bank), 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(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) 등 외부 기관이나 국제단체에도 도움을 요청할 것임.

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음.
- 이번에 발생한 홍수로 캄보디아에서는 19개 자치구 71개 지역이 수몰되었으며 사망자 27명, 피해 주민 53만 명으로 적어도 최근 10년 사이에 일어난 홍수 중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음.
- 캄보디아 정부는 홍수가 발생하자 즉시 정부 담당자를 수몰 지역에 파견하여 정확한 홍수 피해 집계에 착수했으며 다른 어떤 현안보다 홍수 피해 복구를 앞에 두기로 했음.
- 캄보디아 정부에 따르면 총연장 627km에 이르는 도로와 271km의 운하, 146km의 관개 설비에서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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