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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르기스스탄 대통령 권한대행, 국내 자원으로 대외 부채 갚을 수 있다고 자신
키르기스스탄 фергана 등 2020/11/09
☐ 사디르 자파로프(Sadyr Japarov)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권한대행이 키르기스스탄의 대외 부채를 국내 자원으로 갚을 수 있다고 자신함.
- 자파로프 권한대행은 키르기스스탄의 천연자원을 활용한다면 대외부채를 갚을 수 있다고 주장함.
- 자파로프 권한대행은 특히 중국을 지목하면서, 중국에 지고 있는 부채를 청산할 수 있다고 발언함.
☐ 키르기스스탄의 대외 부채가 48억 달러(한화 약 5조 7,600억 원)에 달함.
-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자국의 대외 부채가 국내총생산(GDP)의 약 65%에 달한다고 발표함.
- 키르기스스탄의 대외 부채 중 약 17억 달러(한화 약 2조 400억 원)가 중국으로부터 빌린 금액임.
☐ 키르기스스탄이 중국으로부터 차관한 금액의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음.
- 키르기스스탄은 2020년에만 중국으로부터 약 7억 5,000만 달러(한화 약 9,000억 원)의 차관을 받았으며, 차관한 자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지출함.
- 전문가들은 키르기스스탄이 중국에 대해 재정적으로 취약한 상태라면서, 제때 중국에 지고 있는 부채를 갚지 못하면 중국은 키르기스스탄의 국유 자산을 요구할 수 있다고 경고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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