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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유럽연합 집행위원회, 2020년 헝가리의 경제 성장률 6.5%로 전망

헝가리 Daily News Hungary 등 2020/11/09

□ 11월 5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(European Commission)가 2020년 헝가리의 국내총생산(GDP)이 전년보다 6.5%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.
- 이는 2020년 7월 예측치보다 0.5%p 상승한 수치임.
-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2021년 헝가리의 GDP 증가율을 이전 예측치보다 2%p 낮은 4%로 예측함.
- 더불어 헝가리의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2020년에 3.4%를 기록한 후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3.3%와 3%로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.

□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2020년 봄 이후 국제 경제가 코로나19 위기로부터 점차 벗어나 안정세를 찾으면서 헝가리 경제 또한 반등했지만, 지난 3/4분기에 시작된 2차 대유행 이후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했다고 설명함.
- 특히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2차 대유행 기간에 헝가리에서 대규모 정리해고가 단행될 것이라고 경고함.
- 헝가리통계청에 따르면, 헝가리의 9월 실업률은 전월보다는 0.2%p 하락했지만, 전년 동월보다는 0.9%p 상승해 4.4%를 기록함.

□ 한편 2020년 헝가리의 GDP 대비 재정 적자 비중은 8.5%에 이를 것으로 예측됨.
- 이후 2021년에는 노동 시장 성장, 내수 회복, 담배에 부과되는 소비세 인상 등이 맞물려 5.5%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됨.
- 공공 부채의 경우 2019년 65.4%에서 2020년에는 78%로 급상승할 것으로 예상됨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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