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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, 폭죽 판매 및 불꽃놀이 금지
인도 The Hindu 등 2020/11/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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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인도 델리(Delhi) 주정부는 디왈리(Diwali) 축제 기간을 앞두고 대기 오염 수준이 급격하게 상승한 데 따라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폭죽 판매 및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함.
- 인도의 수도인 델리는 인근 펀자브(Punjab) 주 및 하리아나(Haryana) 주 농경지 화재 및 기상 조건으로 인해 최근 대기 오염 수준이 급격히 상승하였으며, 11월 6일 기준 델리의 대기 질 지수는 심각 수준인 448을 기록함.
□ 앞서 11월 2일과 3일 라자스탄(Rajasthan) 주와 오디샤(Odisha) 주 정부는 11월 10일부터 30일까지 주 전역에서 폭죽 판매 및 사용을 금지했으며, 11월 5일 콜카타(Kolkata) 고등법원 또한 서벵골(West Bengal)주에서의 폭죽 판매와 불꽃놀이를 금지한 바 있음.
- 인도 최대의 축제인 디왈리(Diwali)는 힌두교의 여신 락슈미를 기념해 해마다 열리는 축제로, 이 기간 인도인들은 어둠을 쫓아내고 빛의 승리를 축하하는 뜻에서 폭죽놀이를 하는 전통이 있음.
□ 일부 전문가들은 대기 오염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보조 요인이라 주장하며,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와 더불어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한 정책 또한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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