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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세계은행, 우크라이나 동부 재건에 1억 달러 제공

우크라이나 112 International 등 2020/11/10

☐ 세계은행(World Bank)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(Donbas) 지역 재건을 위해 1억 달러(한화 약 1,200억 원)를 제공할 예정임. 
- 볼로디미르 젤렌스키(Volodymyr Zelensky)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트위터에 우크라이나가 세계은행으로부터 1억 달러를 지원 받게 되었다고 발표함, 
- 젤렌스키 대통령은 세계은행이 우크라이나의 영토성을 지지해줘서 고맙다는 의견을 밝힘. 
- 돈바스 지역 일부는 2014년 이후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정부의 통제에서 벗어났으며, 우크라이나 중앙 정부와 돈바스의 내전 상태가 이어지고 있음. 

☐ 세계은행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을 다시 연결하고, 회복하고, 재활성화한다는 목표를 발표함.
- 세계은행은 내전으로 인해 손상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재건하고 지역 농촌의 경제적 성장을 장려할 것이라고 밝힘. 
- 세계은행은 내전으로 사회적 입지가 더욱 취약해진 여성, 은퇴자, 난민 등이 지역 개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임. 

☐ 세계은행은 우크라이나에서 현재 28억 달러(한화 약 3조 3,600억 원)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.
- 세계은행은 우크라이나의 수자원, 에너지, 교통, 보건 등 분야 개선을 위해 1992년부터 지금까지 약 130억 원(한화 약 15조 6,000억 원)을 투자함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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