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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짐바브웨 관광부 장관, 관광업 부흥에 5억 짐바브웨 달러 투입

짐바브웨 The Zimbabwe Daily 등 2020/11/10

□ 망갈리조 은들로부(Mangaliso Ndhlovu) 짐바브웨 관광부 장관이 오는 2021년 1/4분기까지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큰 피해를 받은 국내 관광업계의 운영률을 최대 60%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여러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함.
- 정부는 국내 관광을 중심으로 산업 부흥 지원에 5억 짐바브웨 달러(한화 약 2,453억 원) 규모의 재원을 투입할 예정임.
- 은들로부 장관은 크리스마스 등 전통적인 여행 성수기에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인근국의 관광객들이 짐바브웨를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. 

□ 그러나 은들로부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이동 제한 조치가 관광업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임을 인정함.
- 더불어 짐바브웨인 대부분이 가치가 매우 낮은 현지 통화로 임금을 받다 보니 내국인 중에서는 여행을 갈 정도로 경제력이 있는 인구가 매우 적어 관광 수요층이 매우 빈약하다는 지적도 제기됨.
- 이에 은들로부 장관은 관광업계와 논의해 상대적으로 빈곤한 시민들도 여행을 갈 수 있게끔 여러 형태로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.

□ 에머슨 음낭가과(Emmerson Mnangagwa) 짐바브웨 대통령 또한 ‘비전 2030(Vision 2030)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관광업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밝힘.
- 음낭가과 대통령은 오는 2025년까지 국내 관광업 규모를 50억 달러(한화 약 5조 5,750억 원)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함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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