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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이란 파르스석유가스공사, 2021년 3월부터 남파르스 페이즈 14 구간 가동할 계획

이란 Tehran Times 등 2020/11/10

□ 이란의 국영석유기업인 파르스석유가스공사(POGC, Pars Oil and Gas Company)가 남파르스(South Pars) ‘페이즈 14(Phase 14)’ 정유소가 늦어도 오는 2021년 3월부터 가동될 것이라고 발표함.
- 모함메드 메쉬킨팜(Mohammad Meshkinfam) 파르스석유가스공사 이사는 페이즈 14 정유소가 경제적 문제로 남파르스 개발 프로젝트에서 가장 늦게 건설되었지만, 최종적인 가동 준비 단계는 수월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함.
- 메쉬킨팜 이사는 현재 정유소 프로젝트의 진척도는 85%에 달하지만,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프로젝트가 완료될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함. 
- 페이즈 14 정유소는 하루 평균 5,600만㎥ 규모의 부가스(rich gas)와 7만 5,000bpd 상당의 가스 콘덴세이트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됨.

□ 한편 2020년 11월 7일 이란의 또 다른 국영석유기업인 페트로파르스(Petropars Company)는 ‘페이즈 11’의 시추 작업을 시작했다고 공지함.
- 미국의 대이란 경제 제재로 인해 국제 기업들이 남파르스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에서 손을 뗀 이후, 현지 기업들이 표층 및 해저 시추 작업을 지속하고 있음. 

□ 이란과 카타르 사이에 있는 남파르스 유전에는 1,800조㎥ 규모의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.
- 이는 전 세계 천연가스 매장량의 8%에 달하는 수준임.
- 이란은 이 유전을 크게 24개 구간(phase)으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천연가스를 시추·생산하고 있음. 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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