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콜롬비아 대기업 ISA, 3/4분기 순익 19% 이상 증가
콜롬비아 Reuters Latino América 등 2020/11/10
□ 올해 3/4분기 콜롬비아 대기업 ISA의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.2% 증가해 약 1억 2,850만 달러(한화 약 1,432억 7,750만 원)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됨.
- 또한, ISA의 영업 이익은 지난 7월과 9월 사이 21.3% 증가해 약 6억 3,760만 달러(한화 약 7,109억 2,400만 원)를, EBITDA은 2019년 대비 18.8% 증가한 3억 9,850만 달러(한화 약 4,443억 2,750만 원)를 기록함.
- EBITDA(Earnings Before Interest, Taxes,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)은 이자비용, 세금, 감가상각비, 무형자산상각비 차감 전 이익을 의미함.
□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ISA의 누적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.9% 증가한 3억 7,460만 달러(한화 약 4,176억 7,900만 원)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됨.
□ 이번 순익 증가는 전력 및 도로 프로젝트 개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는데, 지난 3/4분기 투자 규모는 약 4억 5,160만 달러(한화 약 5,035억 3,400만 원)로, 올해 투자금의 약 88% 이상은 에너지 분야에, 9.7%는 도로 분야에 그리고 나머지 1.9%는 통신 분야에 투입됨.
- ISA는 에너지, 도로, 통신 분야 선도 기업으로, 43개의 계열사 및 자회사를 통해 콜롬비아와 브라질, 칠레, 페루, 볼리비아, 아르헨티나 그리고 중앙아메리카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.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이전글 | 월마트, 아르헨티나 사업 철수...현지 자산 매각 | 2020-11-10 |
---|---|---|
다음글 | 페루 의회, 비스카라 대통령 탄핵 통과 | 2020-11-11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