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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터키 전자상거래 산업 매출액, 9~10월 500억 리라 돌파

튀르키예 Daily Sabah 2020/11/10

□ 터키의 신용카드 업체인 인터뱅크카드센터(BKM, Interbank Card Center)가 코로나19 위기의 영향으로 2020년 9~10월 터키 전자상거래 산업의 매출액이 500억 리라(한화 약 6조 9,100억 원)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.
- 11월 국내 온라인 카드 결제액은 전년 동월보다 60% 가까이 증가해 300억 리라(한화 약 4조 1,460억 원)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.
- 특히 11월에는 블랙프라이데이(Black Friday), 사이버 먼데이(Cyber Monday) 등 여러 할인 행사들이 많아 온라인 거래액이 이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.

□ 엠레 엑멕치(Emre Ekmekçi) 터키전자상거래운영협회(ETID, Association of E-Commerce Operators) 회장은 최근 국내 전자상거래 업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행사가 하루짜리 단발성 이벤트보다는 11월에 걸쳐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형식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함.
- 엑멕치 회장은 국내 물류 인프라의 재고 부담을 덜고 소비자들의 불만을 무마하기 위해 할인 행사의 운영 기간이 이전보다 늘어났으며, 그 결과 온라인 매출액은 전년보다 110% 증가할 것이라고 밝힘.
- 2019년의 경우 11월 29일에 진행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이루어진 카드 결제액은 47억 리라(한화 약 6,495억 4,000만 원)를 기록한 바 있음.

□ 에르만 카라차(Erman Karaca) 터키정보산업협회(Informatics Industry Association of Turkey) 회장은 선진국의 소매업에서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12.3%에 달하지만, 개발도상국의 경우 6.7%에 불과하다고 언급함.
- 카라차 회장에 따르면 터키의 경우 개발도상국 평균보다도 낮은 6.2%에 그침.
- 그러나 회장은 최근 모바일 인터넷과 애플리케이션이 발전되면서 소비자들의 전자상거래 이용 빈도가 이전보다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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