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스리랑카, PPE 등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 수출 늘어
스리랑카 EconomyNext 등 2020/11/11
□ 스리랑카 중앙은행(Central Bank of Sri Lanka)은 의류 수출이 감소하는 대신 고무와 플라스틱 등으로 만들어진 개인보호장비(PPE,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)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.
- 9월 스리랑카 고무 제품 수출은 작년 대비 9.9% 증가한 7,800만 달러(한화 약 869억 6,220만 원)를 기록함.
- 특히 플라스틱 수출은 전년 수출액인 580만 달러(한화 약 64억 6,642만 원)에 비해 4.83배 급증한 3,410만 달러(한화 약 380억 1,809만 원)를 기록함.
□ 스리랑카 중앙은행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, 2020년 9월 스리랑카 수출액은 7억 7,450만 달러(한화 약 8,634억 1,260만 원)로 2019년 9월 대비 3.6% 증가함.
- 반면 9월 섬유 및 의류 수출은 4억 1,910만 달러(한화 약 4,673억 3,841만 원)로 전년 대비 6.6% 감소함.
□ 농업 부문 수출액은 2억 2,550만 달러(한화 약 2,514억 3,250만 원)로 전년 대비 10.4% 증가했으며, 차 수출액은 2억 2,500만 달러(한화 약 2,508억 7,500만 원)로 전년 대비 3.3% 증가함.
- 2020년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.1% 감소한 74억 달러(한화 약 8조 2,510억 원)였으며, 수입은 19% 감소한 117억 달러(한화 약 13조 455억 원)를 기록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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