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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태국 관광업계, 트래블 버블 논의 재개 요청

태국 Thai PBS World 등 2020/11/11

☐ 태국 정부가 트래블 버블 시행을 다시 한번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음.
- Supawan Thanomkietipumi 태국 호텔 협회(Thailand Hotel Association) 전 회장이 태국 정부에 트래블 버블 협상을 촉구했음. Supawan 전 협회장은 지난해까지 태국 호텔 협회장 직을 수행했음.
- Supawan 전 협회장은 특히 가장 중요한 고객인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트래블 버블이 절실하다고 주장했음. 
- 태국 호텔 협회는 현재 중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태국 여행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음.
- 그러나 중국 정부가 관광 업체가 외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 것을 아직 허가하지 않고 있음.
- 이와 같은 상황을 타개하고 중국인 관광객을 태국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직접 중국 관리 당국과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는 것이 태국 관광 협회의 판단임.

☐ 태국 정부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점진적으로 규제를 완화하고 있음.
- 최근 태국 공공보건부(Ministry of Public Health)는 코로나19 대책 상황실(CCSA, Center for COVID-19 Situation Administration)의 의견에 따라 한국, 중국, 베트남, 호주, 뉴질랜드 등 10개 국가를 코로나19 위험도가 낮은 나라로 지정하고, 해당 국가에서 입국하는 사람의 경우 의무 격리 기간을 14일에서 10일로 단축해 주기로 결정했음.
- 한편, 관광체육부(Ministry of Tourism and Sports)는 태국의 관광 산업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중국인 관광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면서 2021년 설 연휴 기간을 시작으로 중국인 관광객에 대해서는 의무 격리 기간을 적용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음.
- 또한, 코로나19 확진자가 150일 이상 발생하지 않은 중국 지역 거주민에 대해서는 2021년 1월 1일부터 트래블 버블을 적용하는 방안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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