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ㆍ유라시아
뉴스브리핑
푸틴 대통령, 세르비아와 유라시아경제연합 자유무역협정에 서명
러시아 RT 등 2020/11/11
☐ 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utin) 러시아 대통령이 유라시아경제연합(EAEU)과 세르비아의 자유무역협정을 비준함.
- 11월 9일 푸틴 대통령이 유라시아경제연합과 세르비아의 자유무역협정을 비준함.
- 유라시아경제연합과 세르비아는 2019년 10월 25일 자유무역협정에 합의했으며, 2020년 11월 4일 러시아 상원은 이번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승인함.
- 한편 세르비아는 2020년 말까지 유라시아경제연합과의 자유무역협정 비준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힘.
☐ 세르비아의 각종 상품이 관세 없이 유라시아경제연합 지역으로 수출될 예정임.
- 세르비아 정부에 따르면, 세르비아는 유라시아경제연합으로 연간 약 2,000톤의 담배, 약 9만 리터의 포도주, 약 400톤의 우유·치즈를 관세 없이 수출할 수 있음.
- 또한, 세르비아산 염소치즈·양치즈, 브랜디 등의 상품이 무제한으로 유라시아경제연합으로 진출할 수 있음.
- 세르비아는 유라시아경제연합 소속 국가가 아니지만, 2016년부터 유라시아경제연합과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진행했음.
☐ 유라시아경제연합은 세르비아 외에도 베트남·싱가폴·이란 등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함.
- 유라시아경제연합은 자유무역 상대를 늘려가고 있으며, 인도·이스라엘·이집트·인도네시아 등과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진행하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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