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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이란 정부, 전력 산업 연구 지원에 연간 950만 달러 할당

이란 Tehran Times 2020/11/11

□ 11월 7일 모스타파 마르잔-메흐르(Mostafa Marjan-Mehr) 이란니루연구소(NRI, Niroo Research Institute) 부소장에 따르면, 이란 정부가 전력 산업의 연구 프로젝트 추진에 연간 4,000억 리얄(한화 약 106억 3,384만 원)을 할당할 계획임.
- 마르잔-메흐르 부소장은 국내 주요 대학들이 이란 정부의 경제적 지원을 바탕으로 국내 전력 기업들이 요청하는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함.
- 마르잔-메흐르 부소장에 따르면, 2020년 3월 이후 현재까지 국내 대학들의 연구 프로젝트에 200조 리얄(한화 약 5조 2,499억 원)이 지원되었음.
 
□ 이어 11월 10일에는 국내 주요 전력 기업 10곳이 신제품 35개를 발표하는 온라인 행사가 진행됨.
- 마르잔-메흐르 부소장은 신제품 개발에 100여 명의 대학교 소속 연구진들이 연구를 진행했다고 소개함.
- 또한, 부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학교 연구진과 기업 간의 교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임.

□ 2020년 7월 이란국영석유공사(NIOC, National Iranian Oil Company)는 국내 대학 5곳과 연구 협약 12건을 체결한 바 있음.
- 마수드 카르바시안(Masoud Karbasian) 이란국영석유공사 사장은 아자데간(Azadegan) 유전 개발 과정에서 테헤란 대학교(Tehran University)와의 연구 협력이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힘.
- 이어 카르바시안 사장은 현지 유전 9곳의 개발을 위해 대학 및 연구센터 8곳과 29조 2,000억 리얄(한화 약 7,819억 원) 규모의 협력 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덧붙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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