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터키중앙은행 신임 총재, 물가 안정화를 가장 큰 목표로 설정

튀르키예 Market Insider 등 2020/11/11

□ 11월 9일 나지 아그발(Naci Ağbal) 터키중앙은행 신임 총재가 터키중앙은행의 가장 큰 목표는 물가 안정화이며, 이를 달성하기 위해 가능한 한 모든 정책적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발표함.
- 또한, 아그발 총재는 오는 19일 통화 정책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힘.
- 앞서 11월 7일 터키 정부는 무라트 우이살(Murat Uysal) 전 터키중앙은행 총재를 해임하고 아그발을 신임 총재로 임명한 바 있음.

□ 터키중앙은행 총재 교제 직후 터키의 주요 경제 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됨.
- 이날 달러화 대비 터키 리라화 가치는 1달러당 8.5445리라(한화 약 1,153.10원)에서 8.02리라(한화 약 1,082.38원)로 6% 넘게 상승해 2018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함.
- 터키의 주요 증시 지수인 ‘BIST 100(Borsa Istanbul Stock Exchange 100)’ 또한 전일보다 2.21%가량 상승해 1,218.36포인트에 달했음.
- 익명의 현지 외화 트레이더는 아그발 총재의 취임에 대해 시장 관점에서 볼 때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힘.

□ 2020년 10월 터키의 연간 인플레이션은 전월보다 0.14%p 상승해 11.89%를 기록했음.
- 최근 리라화 환율 위기와 아웃풋 갭(output gap)의 상승, 식료품 물가 상승 등이 겹쳐 터키의 물가가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음.
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