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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불가리아, 코로나19 대응 위해 8,000만 레프 추가로 투입할 계획

불가리아 BTA 등 2020/11/11

□ 11월 8일 진행된 내각 회의에서 코스타딘 앙겔로프(Kostadin Angelov) 불가리아 보건부 장관이 오는 2020년 말까지 코로나19 대응 정책에 8,000만 레프(한화 약 539억 6820만 원)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함.
- 앙겔로프 장관은 국내 일반의들을 대상으로 월 500만 레프(한화 약 33억 7,240만 원)를 추가 수당으로 지급할 것이라고 밝힘.
- 또한, 월 300만 레프(한화 약 20억 2,340만 원) 상당의 재원이 소피아(Sofia) 등 주요 도시 내 의료 시설에 코로나19 전용 진료실을 추가로 설립·운영하는 데 쓰일 예정임.

□ 앙겔로프 장관은 국내 코로나19 대응 수준을 높이기 위해 모든 의료 기관의 가용 병상을 현재의 10%에서 20%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힘.
- 정부는 그중 대형 병원의 가용 병상은 50%로 확대할 계획임.
- 이외에도 정부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가진 환자들에게 사용되는 항원 검사 키트를 구매하는 데 1,500만 레프(한화 약 101억 1,723만 원)를 지출할 예정임.

□ 앞서 10월 27일 불가리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시행했음.
-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수업은 모두 원격 수업으로 대체되었으며, 나이트클럽 및 피아노바(piano bar) 등 실내 유흥시설의 운영 또한 전면 중단되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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