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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3/4분기 에스토니아를 방문한 관광객 수, 전년의 1/3 수준에 그쳐

에스토니아 ERR News 등 2020/11/11

□ 에스토니아중앙은행(Bank of Estonia)이 2020년 3/4분기 에스토니아를 방문한 관광객이 전년 동기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고 발표함.
- 2020년 3/4분기 관광객들이 에스토니아에서 지출한 금액은 전년보다 70% 가까이 감소해 1억 4,500만 유로(한화 약 1,908억 5,190만 원)를 기록함.
- 에스토니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절반가량은 핀란드인이었으며, 라트비아인(23%)과 리투아니아인(7%)이 그 뒤를 이음. 

□ 2020년 3/4분기 해외여행을 한 에스토니아인 또한 전년 동기보다 57% 감소해 48만 5,000여 명을 기록함.
- 그중 라트비아를 방문한 에스토니아인의 비중이 30%로 가장 많았으며, 핀란드와 리투아니아가 각각 26%와 7%로 그 뒤를 이음.
- 이들이 해외여행을 하면서 지출한 비용은 전년보다 2억 6,000만 유로(한화 약 3,422억 1,720만 원) 감소해 1억 3,000만 유로(한화 약 1,711억 860만 원)에 그쳤음.

□ 한편 에스토니아관광업협회(ETFL, Estonian Travel and Tourism Association)는 에스토니아 재무부에 항공편 운항 금지령을 재고할 것을 공식 요청함.
- 에스토니아관광업협회는 정부의 금지령으로 인해 탈린(Tallinn)을 오가는 국제선 대부분이 취소되었으며, 그 결과 교통 및 경제적 측면에서 매우 큰 손실이 예상된다고 반발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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