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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무역센터, 우즈베키스탄의 WTO 가입 과정 지원
우즈베키스탄 фергана 등 2020/11/12
☐ 유엔(UN) 산하 국제무역센터(International Trade Centre)가 우즈베키스탄의 세계무역기구(WTO) 가입을 지원한다고 발표함.
- 국제무역센터는 우즈베키스탄의 세계무역기구 가입을 위해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을 돕고, 우즈베키스탄이 세계무역기구가 요구하는 법적·물적 조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자문한다고 발표함.
- 국제무역센터는 향후 5년 동안 우즈베키스탄을 지원할 예정이며, 우즈베키스탄 투자무역부와 주유럽연합 우즈베키스탄 대표부와 함께 일을 할 것이라고 덧붙임.
☐ 우즈베키스탄은 1994년부터 세계무역기구 가입을 희망했으나 아직 가입하지 못함.
- 우즈베키스탄은 1994년 세계무역기구에 가입 신청을 했으나, 2005년 10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동부 안디잔(Andijan)에서 민간인을 학살한 사실이 알려지자 세계무역기구 가입 협상이 중단됨.
- 우즈베키스탄은 2017년에 들어서 세계무역기구에 다시 가입 의사를 밝혔으며, 2019년 여름 세계무역기구와 15년 만에 처음으로 실무 회의를 진행함.
☐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무역국은 모두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한 나라임.
-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무역국인 러시아, 중국, 카자흐스탄과 이웃한 키르기스스탄, 타지키스탄은 모두 세계무역기구 가입국임.
- 한편 유라시아 지역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벨라루스, 아제르바이잔, 투르크메니스탄이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하지 않았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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