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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방글라데시, 브렉시트 이후에도 대영국 수출품 면세 혜택 지속

방글라데시 Dhaka Tribune 등 2020/11/16

□ 11월 11일 영국 정부는 브렉시트(Brexit) 이후에도 방글라데시가 영국으로의 수출에 있어 면세 혜택을 계속 누리게 될 것이라 밝힘.
- 유럽연합(EU, European Union) 탈퇴로 인해 영국은 현재 더 이상 EU 회원국이 아니지만, 새로운 영국-EU 관계는 2021년부터 발효될 예정임.
- 1973년부터 방글라데시는 저개발국(LDC, less-developed country)을 위한 EBA(Everything But Arms) 이니셔티브에 따라 EU 수출에서 무관세 혜택을 누려온 바 있음.

□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탈퇴함에 따라, 방글라데시 당국은 대(對)영국 수출품에 대한 관세 부과 부과를 우려해 온 바 있음.
- 영국은 미국과 독일에 이어 방글라데시의 세 번째로 큰 수출국임.
- 2019~2020 회계연도 방글라데시의 대영국 수출액은 35억 달러(한화 약 3조 8,972억 5,000만 원)에 달함.
- 또한 영국으로 수출되는 방글라데시산 의류는 전체 물량의 11.3%에 달함. 

□ 팀푸 문쉬(Tipu Munshi) 방글라데시 상무부 장관은 영국 정부의 이번 발표를 환영함.
- 루바나 허크(Rubana Huq) 방글라데시 의류제조수출 협회(BGMEA, Bangladesh Garment Manufacturers and Exporters Association) 회장 또한 이번 영국 정부의 발표를 통해 방글라데시 의류 부문의 고용 및 수출이 타격을 입지 않게 되었다고 밝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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