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벨라루스, 기준 금리 7.75%로 동결
벨라루스 Reuters 등 2020/11/16
☐ 벨라루스 국립은행(National Bank of Belarus)이 기준 금리를 7.75%로 동결함.
- 벨라루스 국립은행은 2020년 마지막 금융정책 회의 결과 기준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발표함.
- 벨라루스 국립은행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5% 이상을 웃돌고 있어서 2021년에도 양적 완화 정책을 선택하기는 어렵다고 밝힘.
☐ 벨라루스 반정부 시위 여파로 벨라루스 루블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인플레이션이 가속됨.
- 2020년 10월 기준 벨라루스의 인플레이션은 6.2%로, 벨라루스 국립은행은 2020년 말에는 6% 선에서 머물 것이라고 전망함.
- 2020년 8월 벨라루스에서 대통령 선거에 불복하는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후 벨라루스 루블화 가치가 10% 가까이 떨어짐.
- 파벨 칼라우르(Pavel Kallaur) 벨라루스 국립은행 총재는 8월부터 벨라루스에서 외화 수요와 예금 인출이 늘어나면서 벨라루스 루블화 가치가 하락했다고 설명함.
☐ 벨라루스 국립은행이 2021년도 하반기부터 벨라루스 경제가 회복할 수 있다고 전망함.
- 벨라루스 통계청은 2020년 1~9월 벨라루스의 국내총생산(GDP)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1.3% 감소했다고 발표함.
- 한편 세계은행(World Bank)은 벨라루스의 경제 성장률 전망에 대해 2020년 –2.8%, 2021년 –5.5%로 발표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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