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방글라데시, 원료 의약품 생산 자급자족 추진

방글라데시 - 2020/11/17

□ 방글라데시 정부는 원료 의약품(API, 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)에 대한 해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2008년부터 문쉬간지(Munshiganj)에 200에이커(약 80.9헥타르) 면적의 의약품 산업 단지를 건설 중임.
- 산업 단지 건설을 위한 총비용은 33억 타카(한화 약 431억 3,100만 원)에 달함.
-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될 경우 방글라데시는 원료 의약품 수요의 50~60%를 자급자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.
- 현재 문쉬간지 의약품 산업 단지에 이미 5개 회사가 제조 시설을 구축하고 있음.

□ 방글라데시는 지난 10년간 원료 의약품 생산량이 4배 증가하였으나, 연간 수요의 10~15%만을 충족시키는 양임.
- 이에 따라 방글라데시는 매년 원료 의약품 수입을 위해 13억 달러(한화 약 1조 4,410억 5,000만 원) 규모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음.
- 현재 방글라데시는 주로 중국과 인도에서 원료 의약품을 수입하고 있음.

□ 방글라데시 당국은 원료 의약품 생산을 통해 방글라데시에서 제조하는 의약품의 원가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, 원료 의약품의 글로벌 수출 또한 고려하고 있음.
- 현재 글로벌 원료 의약품 시장의 규모는 1,350억 달러(한화 약 149조 6,475억 원)로 추산됨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