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파키스탄 총리, 발루치스탄에 대한 인프라 구축 약속
파키스탄 Pakistan Today 등 2020/11/17
□ 11월 13일 임란 칸(Imran Khan) 총리는 발루치스탄(Balochistan) 지역의 전기, 가스, 수도, 인터넷 등 기본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발표함.
- 임란 칸 총리는 파키스탄 내 다른 지역들에 비해 후진적이었던 발루치스탄 지역을 다른 지역들과 동등한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 전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힘.
- 임란 칸 총리는 이번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활동 중단으로 재정 수입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발루치스탄에 대한 개발 프로젝트의 비용을 특별히 할당했다고 언급함.
□ 임란 칸 총리는 파키스탄의 주요 정당들이 연방 정부를 구성하기 위해 펀자브(Punjab)나 신드(Sindh) 등 인구가 많은 주에만 관심을 기울였으며, 이로 인해 발루치스탄 지역은 낙후될 수밖에 없었다고 언급함.
- 임란 칸 총리는 심지어 발루치스탄 지역보다 런던(London)이나 두바이(Dubai)를 더 많이 방문한 총리와 대통령도 있었다고 언급함.
- 또한 과거 발루치스탄의 정치 지도자들은 지역민들을 생각하기보다 개인적인 이익을 생각해 왔다고 비난함.
□ 임란 칸 총리는 발루치스탄 남부의 50만 명 인구를 대상으로 4G 인터넷 망이 구축될 것이라 약속했으며, 주택 계획 또한 발표함.
- 또한 최근 중국과 진행하고 있는 중국-파키스탄 경제 회랑(CPEC, China-Pakistan Economic Corridor) 프로젝트를 언급하며, 발루치스탄 지역에 각종 경제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 주장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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