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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인도네시아, 뉴질랜드의 RCEP 참여 환영

인도네시아 Antara News 등 2020/11/17

☐ 인도네시아 정부가 뉴질랜드의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(RCEP,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) 참가 결정에 크게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음.
- 조코 위도도(Joko Widodo)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지난 2020년 11월 15일 정식 체결된 RCEP에 뉴질랜드도 포함되는 것이 상호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음.
-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는 외교부(Ministry of Foreign Affairs) 장관을 통해 국제 교류 확대와 국가 간 경제 통합은 더 이상 막을 수 없는 글로벌 트렌드라고 하면서 인도네시아가 RCEP를 지지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음.
- RCEP 체결을 하루 앞둔 2020년 11월 14일, 아세안(ASEAN) 회원국과 뉴질랜드는 온라인 화상 회의를 열고 RCEP와 관련한 대화를 나누었음.
- 해당 회의에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외교부 장관이 참석했고 다른 나라 역시 정상급 관계자가 자리를 같이 했음. 이 자리에서, 아세안 회원국과 뉴질랜드는 모두 RCEP 체결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음.
- 또한 경제적 교류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 대처 등 다양한 국제 이슈와 관련해서도 앞으로 아세안 회원국과 뉴질랜드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는 데 뜻을 같이 했음.

☐ 다른 아세안 국가도 뉴질랜드가 문호 개방을 넓혀줄 것으로 요청했음.
- 한편, 또 다른 아세안 회원국인 베트남도 11월 14일에 있었던 아세안-뉴질랜드 정상회담에서 뉴질랜드가 앞으로 아세안 국가들의 중요한 무역 파트너가 될 것이며 수입 장벽을 낮추어 줄 것을 당부했음.
- 그러면서, 베트남은 뉴질랜드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등 다른 아세안 국가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음.
- 아세안 수장국인 인도네시아 역시 이와 같은 베트남의 의견에 동의하면서, 이번 RCEP를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과 오세아니아 지역의 교류가 늘어나고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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