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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필리핀, RCEP로 외국인 투자 증가 기대

필리핀 ABS-CBN 등 2020/11/17

☐ 필리핀이 다른 아세안(ASEAN)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RCEP를 반기면서 협정에 서명했음.
- 지난 2020년 11월 15일, 아세안 10개국과 한국, 일본, 중국, 호주, 뉴질랜드 등 동아시아 3국과 오세아니아 지역 2개국이 RCEP를 체결했음. 
- 필리핀 정부는 RCEP 협정을 마친 후, RCEP는 필리핀과 아세안을 포함한 모든 RCEP 참여국에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필리핀은 RCEP 최종 타결을 환영한다고 말했음.
- 또한 필리핀 통상산업부(DTI, Department of Trade and Industry)는 RCEP가 매우 수준 높고 현대적인 경제 파트너십이라고 평가하면서, 단순히 물품 교역뿐만 아니라 투자, 경제 협조, 지적 재산권, 디지털 경제, 정부 조달 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협정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음.
- 통상산업부는 따라서 관세 등 물품 교역에 필요한 조항 외에도 외국인 투자를 촉진할 수 있도록 필리핀의 국내법을 정비하는 한편, 투자에 필요한 인프라와 저변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음.
- 더불어 RCEP 체제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하면서, 이에 대한 투자도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음.

☐ 일본 기업의 진출이 기대됨.
- 일본은 이전부터 제조업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 진출했으며, 국제 협력 기구를 통해 인프라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음.
- RCEP가 체결되자 일본 경제인 연합(Japan Business Federation)은 RCEP가 앞으로 일본 기업의 해외 진출에 매우 고무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성명을 냈음.
- 일본 경제인 연합에 따르면 일본 기업의 총 해외 무역량 중 절반에 가까운 46%가 RCEP 체결국을 대상으로 한 것임.
- 그중에서도 아세안은 일본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지역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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