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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브라질·아르헨티나, 中 육류 수출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

브라질 / 아르헨티나 Reuters 등 2020/11/17

□ 중국 지난시 당국은 브라질과 볼리비아에서 수입한 냉동 육류 제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발표함.
- 중국은 수입 제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 후 냉동식품에 대한 테스트를 강화하고 있으며, 상황에 따라 일부 국가들에 대한 특정 제품 수입을 잠정 중단하기도 함.

□ 브라질산 제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상황으로, 지난 7월 일부 브라질 돼지고기 가공 공장에서 수출된 제품에서 해당 바이러스가 검출된 바 있음.
-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해당 공장 브랜드 제품들의 수입을 잠정 중단한 바 있음. 

□ 중국은 브라질의 최대 육류 수출 시장으로, 브라질에서 수출하는 육류의 절반 이상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음.
- 10월 브라질 발표에 따르면, 지난 3/4분기 신선 및 냉동 돼지고기 수출량은 코로나19에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해, 전년 대비 53% 증가한 25만 4,000톤을 기록했으며, 이들 중 54%가 중국으로 수출된 것으로 나타남. 

□ 또 다른 지역인 정저우시 당국은 아르헨티나의 냉동 돼지고기 수입품 포장 겉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밝힘.
- 샘플 테스트 결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, 해당 제품들은 창고로 이동되기 전 검사 동안 오염된 상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짐.

□ 브라질과 마찬가지로 아르헨티나 역시 지난 7월 국내 여덟 개 육류 공장 제품의 중국 수출을 중단한 바 있는데, 이는 중국 정부가 안전 보증을 요청한 이후 나온 것으로, 당시 해당 공장 근로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아르헨티나 정부가 수출 중단 조치를 결정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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