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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멕시코, 8~10월 40만 개 일자리 회복

멕시코 Mexiconews Daily 등 2020/11/17

□ 멕시코 사회보험청(IMSS, Mexican Social Security Institute)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, 지난 8월과 10월 사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상실된 일자리 중 3분의 1 이상이 회복된 것으로 조사됨.
- 최근 3개월간 40만 6,881개의 정규 일자리가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는데, 이는 지난 3월부터 7월 기간 동안 상실된 100만 개 이상의 공식 일자리 중 36.4%를 차지하는 수치임.

□ 사회보험청은 일자리 절반가량이 10월에 회복되었는데, 약 20만 개 이상의 정규 부문 일자리가 추가되었다고 전함. 
- 이는 사회보험청이 지난 1997년 고용성장 기록을 추적하기 시작한 이후로 월 기준 사상 최대치임.

□ 데이터에 따르면, 가장 높은 고용성장을 보인 부문은 에너지, 농업, 사회서비스로, 2019년 10월보다도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나, 건설, 광산업 부문에 추가된 일자리 수는 전년보다 더 적었던 것으로 나타남.
- 바하칼리포르니아, 타바스코 그리고 치와와 지역의 연간 고용 성장률은 각각 2.8%, 2.7% 그리고 0.2%를 기록했는데, 해당 지역들만 지난 해 10월보다 정규 일자리가 더 추가된 것으로 조사됨.
- 반면, 킨타나로오,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 주, 푸에블라 지역들은 연간 최악의 고용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, 정규 부문 노동자 수는 각각 23.6%, 9.7% 그리고 7.4% 감소한 것으로 조사됨.

□ 한편, 멕시코 통계청(INEGI)은 지난 10월 말 예비 데이터 발표를 통해 3/4분기 국내총생산(GDP)이 전분기 대비 12% 증가했다고 밝혔으나, 전년 동기 대비 여전히 저조한 수준임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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