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루마니아, 제조업·물류업 기업 90%가 전자상거래 투자 늘릴 계획
루마니아 Nine-o-clock 등 2020/11/17
□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인 컬리어스인터내셔널(Colliers International)이 루마니아의 제조업·물류업 종사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, 이들 기업 중 90%가량은 현재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전자상거래 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릴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.
- 한편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사업 환경이 전반적으로 침체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54%는 예상대로 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다고 밝힘.
- 기업들 대부분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이동 제한령과 수요 감소를 위기 요소로 꼽았으며, 생산을 일시 중단한 기업의 비율은 20%에 그침.
□ 응답 기업 중 절반가량은 2021년 말까지 루마니아 부동산 시장을 비롯한 전반적인 국가 경제가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함.
- 이와 관련해 회사가 계획한 투자·사업 확장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하고 있다고 답한 기업은 전체의 42%에 달했으며, 설비 투자 규모를 늘릴 계획인 기업도 42%에 육박했음.
- 향후 12개월 동안 투자를 확대할 계획인 기업이 전체의 80%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됨.
□ 컬리어스인터내셔널은 루마니아의 제조업과 물류업이 코로나19 위기 속 새로운 경제 환경의 가장 큰 수혜 산업이라고 분석함.
- 컬리어스인터내셔널은 디지털화 및 전자상거래 산업의 성장을 주요 동력 요인으로 꼽음.
- 한편 컬리어스인터내셔널은 전자상거래를 비롯한 소매업과 제조업이 코로나19 위기라는 상황에서 ‘K자형 회복세’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.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이전글 | 리투아니아, 라트비아에 러시아산 전력 수입하지 말 것을 촉구 | 2020-11-16 |
---|---|---|
다음글 | 크로아티아 숙박 시설 이용한 관광객, 전년보다 63.4% 감소 | 2020-11-17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