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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크로아티아 숙박 시설 이용한 관광객, 전년보다 63.4% 감소

크로아티아 Croatia Week 2020/11/17

□ 크로아티아통계청(DZS)이 2020년 1~9월 국내 숙박 시설을 이용한 관광객이 전년보다 63.4% 감소해 660만여 명에 그쳤다고 발표함.
- 이들이 국내 숙박 시설을 이용한 날은 전년보다 54% 줄어들어 3,970만 일을 기록함.
- 한편 국내 숙박 시설을 찾은 관광객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82%에 달했음.
- 그중에서도 독일인이 전체 외국인의 33.3%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으며, 슬로베니아인(13.5%)과 폴란드인(12.4%), 체코인(9.2%) 등이 그 뒤를 이음.

□ 자그레브관광청(TZGZ, Zagreb Tourist Board)에 따르면, 코로나19 위기와 3월 22일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2020년 1~9월에 자그레브를 찾은 관광객이 전년보다 26% 감소해 28만 3,000여 명을 기록함.
-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, 가장 큰 여행 성수기로 꼽히는 크리스마스 마켓(Christmas Market) 행사 역시 현재로서는 진행 여부가 미지수인 상황임.
- 마르티나 비넨펠트(Martina Bienenfeld) 자그레브관광청 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 및 민간과 협력하고 있으며, 동시에 시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러 가을 행사 또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함.

□ 한편 유럽관광위원회(European Travel Commission)에 따르면, 2020년 1~8월 유럽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보다 68%가량 급감한 것으로 집계됨.
- 그중에서도 크로아티아는 오스트리아, 덴마크, 독일, 리투아니아, 모나코 등에 이어 유럽에서도 관광객 감소율이 가장 낮은 국가로 꼽힘.
- 특히 2020년 여름 성수기에 크로아티아가 유치한 관광객 수는 오스트리아, 벨기에, 불가리아에 이어 유럽에서 4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알려짐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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