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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스리랑카, 고철 수출 금지

스리랑카 EconomyNext 2020/11/18

□ 최근 스리랑카 내각은 철, 구리, 알루미늄, 스테인리스, 고탄소강, 황동, 아연 등의 고철 수출을 금지하기로 함.
- 스리랑카 당국은 다만 일부 고철의 경우 스리랑카 산업개발위원회(Industrial Development Board)나 기타 관련 기관의 승인에 따라 수출될 수 있다고 밝힘.

□ 스리랑카 당국은 고철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자국 산업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수출 금지가 이루어졌다고 밝힘.
- 스리랑카 당국은 수출 금지를 통해 스리랑카 내 금속 수요량을 확보하고, 고철 가격을 세계 평균 이하 수준으로 낮추고자 함.
- 스리랑카 당국은 그동안 높은 철강 가격으로 인해 건설 및 제조업 등에서 더 많은 비용이 들었으며, 관광 및 수출 등에서 경쟁력 하락을 겪어 왔다고 언급함.
- 스리랑카 당국은 스리랑카에서의 고철 및 금속 수요가 지역 산업 촉진을 위한 당국의 정책에 따라 더욱 증가하리라 전망함.

□ 하지만 일각에서는 고철 가격이 낮아지면 스리랑카에서의 고철 수집이 감소할 수 있다고 우려함.
- 최근 확인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방치된 금속 컨테이너 등이 일본뇌염이나 말라리아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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