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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UAE 중앙은행, 선별적 경제 지원 계획 시행 기간 2021년 6월로 연장

아랍에미리트 Khaleej Times 등 2020/11/18

□ 아랍에미리트중앙은행(CBUAE, Central Bank of the UAE)이 ‘선별적 경제 지원 계획(TESS, Targeted Economic Support Scheme)’의 시행 기간을 2021년 6월 30일로 연장할 것이라고 발표함.
- 지난 2020년 3월 처음 시행된 ‘선별적 경제 지원 계획’은 코로나19 위기로 피해를 입은 국내 민간 기업들을 지원하는 정책으로, 총 재원 규모만 2,560억 디르함(한화 약 77조 816억 원)에 달함.
- 압둘하미드 사이드 알아흐마디(Abdulhamid M. Saeed Alahmadi) UAE 중앙은행 총재는 소매업·중소기업·기업 금융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추가 경제 부양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함.

□ 2021년 1월 1일부터 UAE의 은행과 금융 기업은 ‘선별적 경제 지원 계획’의 기준을 충족하는 조건으로 고객에게 대출을 추가로 제공할 수 있음.
- 현재까지 소매업 관련자 31만여 명, 중소기업 1만여 곳, 민간 기업 1,500여 곳 등이 선별적 경제 지원 계획의 채무 상환 유예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됨.
- 알아흐마디 총재는 이 같은 대규모 부양 정책을 통해 UAE 경제가 코로나19 위기를 빨리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표명함.

□ 한편 UAE 중앙은행은 오는 2021년 2/4분기부터 2022년 2/4분기까지 ‘바젤 III(Basel III)’ 준수 프로젝트의 나머지 부분을 추진할 예정임.
- 바젤 III는 바젤 은행 감독 위원회(BCBS)에서 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내놓은 은행자본 건전화방안의 개혁안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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