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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키르기스스탄, 중국에 부채 감면 요청

키르기스스탄 фергана 등 2020/11/19

☐ 키르기스스탄이 중국에 부채 감면을 재차 요청함. 
- 루슬란 카자크바예프(Kazakbayev) 키르기스스탄 외교부 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키르기스스탄이 중국에 지고 있는 부채를 줄여달라고 요청함. 
- 카자크바예프 장관은 키르기스스탄의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서 부채 감면이 필요하다고 역설함.
- 카자크바예프 장관은 왕이 외교부장에게 키르기스스탄 내 중국인과 중국 회사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수단을 모두 활용할 것이라고 약속함. 
- 키르기스스탄은 중국에 2020년 4월과 8월에 부채 감면을 요청한 바 있음. 

☐ 키르기스스탄이 중국에 큰 빚을 지고 있음. 
- 2020년 7월 말 기준 키르기스스탄의 대외 부채는 약 48억 달러(한화 약 5조 7,600억 원)며, 이 중 약 17억 달러(한화 약 2조 400억 원)가 중국에 지고 있는 부채임. 
- 키르기스스탄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2020년에만 중국에 약 7억 5,000만 달러(한화 약 9,000억 원) 상당의 자금 지원을 요청함. 

☐ 키르기스스탄 국민 7명 중 한 명꼴로 정부 대외 부채를 갚겠다는 의사를 밝힘.  
- 사디르 자파로프(Sadyr Japarov) 키르기스스탄 전 대통령 권한대행은 키르기스스탄의 대외 부채를 갚기 위해 국민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주장함.
- 하지만 키르기스스탄 국민 약 15%만 국가 부채를 갚을 의향이 있다고 밝힘. 
- 키르기스스탄 1인당 국민총생산(GDP)은 약 1,300달러(한화 약 143만 원)지만, 국민 1명당 부채는 약 731달러(한화 약 81만 원)로 조사됨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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