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IMF, 2021년 파라과이 경제 4% 성장 전망

파라과이 - 2020/11/19


□ 11월 17일 국제통화기금(IMF) 발표에 따르면, 2021년 파라과이 경제가 4%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. 
- 계속적인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발생과 이에 따른 경제, 산업의 불확실성으로 단기적 위기들이 우려되나, 국제통화기금은 내년 파라과이의 경제를 낙관적으로 예측함.

□ 위기 요소들로는 코로나19가 예상보다 더 장기화될 경우 브라질, 아르헨티나와의 국경 무역 재개 지연과 전 세계 제품 수요 및 가격 변동 등이 제기됨. 
- 파라과이는 인근 국가들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알려졌는데, 11월 18일 기준 파라과이 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만 2,857명이며, 사망자는 1,613명으로 집계됨. 

□ 국제통화기금은 또한 올해 국내총생산(GDP)이 1.5%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으나, 이는 역내 국가들 중 가장 낮은 수치 중 하나임.
- 이에 대한 주요 원인으로는 지난 5월 이후 팬데믹 제한 정책 완화와 농업부문 반등 그리고 국가투자를 통한 건설업 성장으로 분석됨.

□ 한편, 파라과이 정부는 2021년 적자 규모를 기존의 전망치였던 GDP의 6.5%에서 4%로 감축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음.
- 그러나 국제통화기금은 기후의 영향으로 세계 4위 대두 수출국인 파라과이의 해당 작물 수확량이 감소할 경우 세수 규모가 실망스러운 수준을 기록할 수 있다고 우려함.
- 또한 파라과이 정부가 재정소득(fiscal income)을 증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, 탈세 규제 강화가 추가 수입 확보에 일조할 것이라고 첨언함. 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