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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에릭슨, 체코에 5G 네트워크 인프라 설립할 계획

체코 Developing Telecoms 등 2020/11/19

□ 스웨덴의 통신 장비 제조업체인 에릭슨(Ericsson)과 체코의 통신사인 세틴(CETIN)이 향후 5년 동안 체코에 5G 네트워크 인프라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계약을 체결함.
- 이에 따라 에릭슨은 프라하(Prague), 브르노(Brno) 등 국내 주요 도시들을 포함해 체코 전역에 설치된 모바일 데이터 인프라를 현대화할 계획임.
- 유라이 세디비(Juraj Sedivy) 세틴 이사회 회장은 에릭슨과의 협력을 통해 체코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최신식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함.

□ 현재 체코에서 5G 네트워크는 국가 경제의 디지털화를 이끌 중요한 국가 인프라로 인식되고 있음.
-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애널리시스 메이슨(Analysys Mason)에 따르면, 5G 네트워크는 체코의 국내총생산(GDP)을 37억 1,800만 유로(한화 약 4조 8,733억 원)나 늘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추산됨.
- 특히 5G 네트워크는 엔터테인먼트 산업, 교통의 자동화, 스마트 공장, 원격 의료 서비스 등 여러 산업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됨.

□ 한편 11월 15일 체코통신청(CTU)은 국내 5G 주파수 경매에서 입찰업체 5곳이 입찰에 성공했다고 발표함.
- 이에 따라 보다폰(Vodafone), 티모바일(T-Mobile), 오투체코(O2 Czech Republic) 등의 기업이 5G 네트워크를 획득하게 됨.
- 체코통신청에 따르면, 이들 기업이 경매 참여에 지출한 금액은 55억 9,600만 코루나(한화 약 2,777억 6,000만 원)에 달함.
- 카렐 하블리첵(Karel Havlicek) 체코 산업부 장관은 새 기업들이 5G 산업에서 기존의 기업들과 경쟁을 도모함으로써 매우 큰 효과를 낳을 것이라고 밝힘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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