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조지아 방문 … 조지아 정치 안정 촉구
조지아 Eurasianet 등 2020/11/20
☐ 마이크 폼페이오(Mike Pompeo) 미국 국무부 장관이 조지아를 방문함.
- 폼페이오 장관은 11월 17일 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조지아를 방문해 조지아 대통령, 총리, 외교부 장관 등과 면담함.
- 이번 폼페이오 장관과의 면담에는 조지아에서 선거 불복 시위를 개최하고 있는 야당 대표들은 초대받지 못함.
☐ 폼페이오 장관과 조지아 정부가 조지아의 정치 불안 문제에 대해서 논의했을 것이라고 추측됨.
- 폼페이오 장관은 공식적인 기자회견 없이 조지아를 떠났으며, 폼페이오 장관과 조지아 정부가 어떤 내용을 논의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음.
- 주조지아 미국 대사관은 폼페이오 장관이 조지아의 민주적 제도와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으며, 폼페이오 장관 역시 트위터에 같은 내용을 올림.
- 한편 폼페이오 장관과 면담을 하지 못한 조지아 야당들은 거리에서 반정부·선거 불복 시위를 이어나감.
☐ 조지아의 총선 2차 투표가 21일로 예정된 가운데, 선거가 제대로 진행될 지 미지수임.
- 조지아 야당의 선거 불복 시위가 거세지는 가운데 미국의 국제공화주의협회(International Republican Institute)는 조지아 총선에서 투표 매수를 비롯한 선거 부정을 발견했다고 발표함.
- 조지아 총선에 승리한 정당인 조지아의꿈(Georgian Dream)만이 10월 31일 총선을 받아들인 가운데, 다른 정당들은 선거와 차기 의회를 거부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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