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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헝가리-인도네시아 무역 규모, 지난 10년 동안 29% 증가

헝가리 Hungary News 등 2020/11/20

□ 11월 17일 페테르 시야르토(Péter Szijjártó) 헝가리 외교부 장관이 지난 10년 동안 헝가리와 인도네시아 간의 무역 규모가 29%가량 증가했다고 발표함.
- 시야르토 장관은 그중에서도 양국이 수질 관리와 식품 가공 산업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, 최근 들어서는 사이버 안보와 통신 산업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힘.
-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시장 중 하나인 동시에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인 만큼 인도네시아와의 경제적 협력이 확대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함.
- 이와 관련해 헝가리 정부는 인도네시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장학금 수혜자를 연간 50명에서 100명으로 늘림. 

□ 시야르토 장관은 인도네시아의 수질 관리 부문을 개선하려는 헝가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360억 포린트(한화 약 1,117억 원) 규모의 대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.
- 또한, 장관은 국내 기업들에게 양국 간의 기업 협력을 확대할 목적으로 개설된 웹사이트 ‘hunindotech.id’를 이용할 것을 당부함.
- 더불어 헝가리수출입은행도 양국 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금융적 지원 정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.

□ 레트노 마르수디(Retno Marsudi) 인도네시아 외교부 장관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경제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힘.
- 마르수디 장관은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생태계 규모가 2025년까지 1,330억 달러(한화 약 148조 5,610억 원)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미래가 매우 밝다고 덧붙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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