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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폴란드 대통령, 경제 회복에 있어 삼해 이니셔티브의 역할 강조

폴란드 The First News 등 2020/11/20

□ 11월 18일 안드레이 두다(Andrzej Duda) 폴란드 대통령이 ‘삼해 이니셔티브(Three Seas Initiative)’를 통해 코로나19 위기가 종식된 이후 폴란드 국가 경제를 재건할 수 있다고 밝힘.
- 두다 대통령은 삼해 이니셔티브가 ‘연대’에 기초해 있으며, 이는 코로나19 위기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전 유럽의 통합을 이룩하는 하나의 선례가 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함.
- 또한, 대통령은 삼해 이니셔티브에서 추진하는 여러 경제 발전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파산 위기에 처한 국내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다고 덧붙임.

□ 두다 대통령은 중동부유럽이 열악한 도로 사정 및 디지털·에너지 인프라의 미비로 인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훨씬 더 크게 보고 있다고 강조함.
- 대통령은 폴란드와 크로아티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삼해(Three Seas) 프로젝트가 이러한 상황에서 경제 회복과 유럽의 통합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밝힘.
- 삼해 이니셔티브는 발트해·아드리아해·흑해 등 3개 해역에 있는 유럽연합(EU) 회원국 12개국이 추진하고 있는 국가간 협력 프로젝트임.

□ 한편 이날 두다 대통령은 빌뉴스(Vilnius)에서 개최된 폴란드-리투아니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타나스 나우세다(Gitanas Nauseda) 리투아니아 총리와 회담을 진행했음.
- 이날 양국 정상은 유럽연합(EU)의 차기 예산안과 코로나19 회복 기금 수용에 대해 논의함.
- 나우세다 총리는 EU의 예산안 집행과 법치주의 준수를 연결하려는 유럽의 노력을 모든 국가가 인정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힘. 
- 또한, 나우세다 총리는 현재 폴란드에서 전개되는 낙태 합법화 시위를 언급하며 폴란드가 인권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역설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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