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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베트남, 글로벌 헬스케어 파트너십 참여국으로 선정

베트남 Vietnam News 등 2020/11/23

☐ 베트남이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최근 출범한 글로벌 헬스케어 시스템 참여국으로 선정되었음. 
- 최근 세계 경제 포럼(World Economic Forum)은 ‘신속한 대처와 지속 가능한 글로벌 보건 시스템 파트너십(PHSSR, Partnership for Global Health System Sustainability and Resilience)’을 출범했음.
- 해당 파트너십은 런던 정경대학교(LSE, London School of Economics)와 영국계 글로벌 제약 회사 아스트라제네카(AstraZeneca)가 주도하여 결성한 것으로, 우선은 2021년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파일럿 테스트임.
- 초기 파트너십 참가국은 8개로 영국, 독일, 프랑스, 이탈리아, 스페인, 러시아, 폴란드, 그리고 베트남이 선정되었음.
- 베트남 당국은 이와 같은 소식을 알리면서, 베트남이 PHSSR 참여국에 포함될 수 있었던 것은 베트남 특유의 헬스케어 시스템과 전문성, 그리고 코로나19 대응을 포함한 노하우 덕분이라고 말했음.
- PHSSR은 앞으로 국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건 위협을 예측, 모니터링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에 대한 대비책과 대응책을 수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음.

☐ 베트남은 PHSSR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를 밝혔음.
- PHSSR 베트남 팀은 먼저 LSE가 연구한 국가 보건 시스템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베트남의 전반적인 공공 보건 시스템의 지속 가능 여부와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점검할 예정임.
- 각 국가에 창설된 로컬 PHSSR은 베트남과 같이 국가 보건 시스템을 체크한 후 그와 관련된 정보와 기록을 한곳으로 모아 전반적인 검토 작업을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됨.
- 따라서 PHSSR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각 나라의 보건 담당 기관의 협조가 필수적임.
- 베트남 보건부(Ministry of Health)는 베트남이 PHSSR에 포함된 데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코로나19 등 국가 방역과 관련한 다양한 기록과 자료 제공을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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