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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제르바이잔, 수복한 영토 복구 계획 준비
아제르바이잔 Eurasianet 등 2020/11/23
☐ 아제르바이잔이 전쟁에서 수복한 영토를 복구할 것이라고 밝힘.
- 일함 알리예프(Ilham Aliyev)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메흐리반 알리예바(Mehriban Aliyeva) 아제르바이잔 영부인 및 제1부통령과 함께 수복한 영토를 순찰하는 자리에서 영토 재개발 계획에 대해 발언함.
- 알리예프 대통령은 관공서·학교·병원·공원을 건설하는 등 도시마다 재개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힘.
-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아제르바이잔 남부 지역과 슈샤(Shusha)를 연결하는 102km 도로 건설에 약 5,000만 마나트(한화 약 3,300억 원)를 투입한다고 밝힘.
☐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향후 10년간 아제르바이잔 1년 예산에 준하는 비용을 투자해야 할 것으로 전망됨.
- 아제르바이잔 경제학자 토그룰 발리예프(Togrul Valiyev)는 아제르바이잔이 전쟁을 통해 수복한 영토를 재건축하기 위해서는 약 250억 마나트(한화 약 16조 3,600억 원)에 달하는 비용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함.
- 발리예프는 아제르바이잔이 수복한 7개 주 중 4개 주에 가장 기초적인 기반 시설조차 없다면서 이 지역을 재건하기 위해서는 아제르바이잔의 1년 예산 이상이 투입되어야 한다고 덧붙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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