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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헝가리 정부, 사르멜렉 국제공항의 지분 90% 인수

헝가리 Daily News 등 2020/11/23

□ 헝가리관광청(Hungarian Tourism Agency)이 사르멜렉 국제공항(Sármellék International Airport)의 지분 90%를 인수해 사실상 공항의 소유권을 확보함.
- 또한, 헝가리 정부는 헤비츠 시정부로부터 헤비츠-발라톤(Hévíz Balaton) 국제공항의 지분 90%를 1억 1,400만 포린트(한화 약 4억 원)에 매입함.
- 이로써 헝가리 정부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헤비츠-발라톤 국제공항을 운영함으로써 국가 보조금 집행에 투명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현지 지역의 관광 개발 사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임.

□ 이외에도 헝가리 정부는 국내에 있는 여러 공항의 개발 및 보수 작업을 주도할 계획임.
- 먼저, 정부는 뵈르괸드(Börgönd)에 있는 소규모 공항인 알바 공항(Alba Airport)에 7억 5,000만 포린트(한화 약 28억 원)를 투입해 개발 사업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행할 계획임.
- 또한, 헝가리 혁신기술부는 페르(Pér)에 소재한 괴르-페르(Győr-Pér) 공항의 보수 사업 또한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.
- 나아가 정부는 파파 공군기지(Pápa Air Base)의 활주로를 확장할 예정임.

□ 한편 헝가리 정부는 지난 2005년 민영화된 국내 최대 공항인 부다페스트 페렌츠 리스트 국제공항(Budapest Ferenc Liszt Airport)을 다시 국영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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