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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조지아 총선 2차 투표, 야당 불참 속 여당 전승

조지아 Jamnews 등 2020/11/24

☐ 11월 21일 열린 조지아 총선 2차 투표의 결과 여당 조지아의 꿈(Georgian Dream)이 전승을 기록함. 
- 조지아의 꿈은 모든 야당이 2차 투표에 불참한 속에 2차 투표에 들어간 17개 지역구를 모두 석권함.
- 10월 31일 열린 조지아 총선에서 최소 득표율을 기록한 모든 야당은 부정선거를 주장하면서 2차 투표 참가를 거부함. 
- 조지아의 꿈은 2차 투표를 석권하면서 조지아 국회 총 150석 중 91석을 차지하게 됨. 

☐ 서구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조지아 야당이 반정부 선거 불복 시위와 의회 보이콧을 이어가고 있음. 
- 주조지아 미국 및 유럽연합(EU) 대사관은 조지아의 정치적 교착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조지아 여야간 회담을 주선했으나 뚜렷한 소득을 얻지 못함. 
- 주조지아 유럽연합 대표부는 조지아 야당에 선거 결과를 수용하여 의회에서 개혁을 이루고 다음 선거를 기약하라고 요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함. 
- 11월 18일 미국 국무부 또한 조지아 야당에 선거 결과에 승복하고 새로운 의회에 참가해야 한다고 촉구함. 

☐ 조지아 총선을 두고 발생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임. 
- 조지아 청년 변호사 협회(GYLA)는 2차 투표에서 100건 이상의 부정선거 사례를 적발했다면서 이번 선거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함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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