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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사우디, 2021년에 복수의 경제특구 설립·운영할 계획

사우디아라비아 Nasdaq 등 2020/11/24

□ 11월 21일 칼리드 알팔리흐(Khalid Al Falih) 사우디아라비아 투자개발부 장관이 2021년 국내에 여러 경제특구를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함.
- 알팔리흐 장관은 클라우드 컴퓨팅(cloud computing), 재생가능 에너지, 관광업, 문화, 엔터테인먼트, 물류업 등 일부 핵심 산업들에 특화된 경제특구를 설립할 것이라고 설명함.
- 또한, 장관은 사우디의 국부펀드인 공공투자기금(PIF, Public Investment Fund)을 비롯해 민·관이 협력하는 투자 계획을 세운 뒤 오는 2021년부터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.
- 알팔리흐 장관은 이 같은 질적 투자 위주로 경제 성장을 도모하는 방향은 규모는 작을지라도 국가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매우 클 것이라고 덧붙임.

□ 이날 알팔리흐 장관은 2020년 상반기 사우디의 해외직접투자액(FDI, foreign direct investment)이 전년 동기보다 12% 증가했다고 밝힘.
- 알팔리흐 장관은 정부가 추진하는 투자 전략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해외직접투자액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역설함.
- 앞서 9월 알팔리흐 장관은 사우디의 FDI 규모가 코로나19 위기의 여파로 전년보다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음.

□ 현재 사우디는 ‘비전2030(Vision 2030)’ 전략을 통해 석유 의존도를 낮추고 국가 경제를 다각화하기 위한 경제 개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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